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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발톱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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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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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톱 무좀
발톱 무좀균이 발톱의 영양분을 갉아먹으면서 발톱이 점점 딱딱하게 경화되고 수분을 잃어가면서 발톱 끝부분이 지속적으로 안쪽으로 수축하게 됩니다. 때문에 발톱을 그대로 두고 교정기구를 시술받는 경우 처방전을 보면 대부분 통증완화제와 무좀약을 같이 처방합니다. -
발톱이 말리는 병(pincer nail)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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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하지 못한 발톱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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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톱 둥글게 깎기
발톱을 한 번이 아니고 지속적으로 여러번 둥글게 깎으면 생길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실제로 이 내용은 위기탈출 넘버원에서도 나왔으며, 의사들이 내향성 발톱 수술을 한 후에 발톱을 충분히 자라게 한 뒤에 깊게 깎지 말고 일자로 깎으라고 교육합니다. -
발톱 뜯기
저연령층이나 신체가 유연한 경우 발톱을 물어뜯을 수 있는 사람이 종종 있는데, 발톱을 잘못 물어뜯어 끝부분까지 뜯어버린다면 발톱에 균일한 압력이 생기지 않고 반대편이 얇게 자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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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톱에 장시간 압력을 주는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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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톱에 힘을 많이 주는 운동을 오래 하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장시간 걷거나 발 끝에 강한 압력을 가하는 축구 등의 운동이 원인이 됩니다. 그래서 웬만하면 발바닥 전체가 바닥에 닿도록 하고 앉는 것이 좋습니다.
내성발톱이 발생하면 통증 때문에 그 발가락에 무게를 최대한 안 주는 식으로 걷는데, 사실 주기적으로 발가락에 무게를 안 주면 발톱은 더욱더 휘어지게 되고 또 체중 분산이 잘 되지 않아 허리 디스크나 척추 협착증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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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내향성 발톱을 호소하는 환자가 생기기에 이상적인 환경이다. 많은 이들이 통기성이 떨어지는 전투화로 발을 감싸며 그 상태에서 행군이라도 장시간 하면 물집 등의 이유로 보행자세가 약간 뒤틀리기도 하고 이 상황에서 군대 특유의 병인 봉와직염까지 겹치면 말 그대로 지옥이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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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적으로 내향성 발톱을 타고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중에는 발톱 아래의 피부도 선천적으로 발톱에 맞게 깊은 모양으로 되어 있으며 그냥 파고든 부분을 파주면 염증 같은 것 없이 멀쩡히 지내기도 합니다. 아니면 아예 발톱 옆의 살이 거의 없어 염증이 생기더라도 손쉽게 발톱 옆부분을 제거할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내성발톱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문제가 없는 경우는 아주 드문 사례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며 문제가 될 수도 있으니 어지간하면 병원에서 치료받는 것이 좋습니다.
내성발톱 증상
대표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내성 발톱 증상은 바로 해당되는 부분에서 열감이나 부어오름, 통증이 느껴진다는 점입니다.
보행 시 우리 몸에서 가장 자극이 되는 부위가 바로 발이기 때문입니다. 초반에는 엄지 내측이나 외측이 빨갛게 붓고 통증이 가벼운 편이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지속적으로 마찰이 가해지면 더 붓게 되며 진물이 나고 내성 발톱 염증, 혈관, 섬유조직이 증식된 덩어리가 늘어나게 되고 주위가 곪아서 통증이 더욱더 심해지게 됩니다.
내성발톱 치료
일반적으로 발 전문 관리샵 또는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알맞은 치료법으로 관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가벼운 경우에는 파고 들어간 발톱의 모서리와 그 아래의 살 사이에 솜 꾸러미나 치과용 치실을 끼워 넣어주면 수술을 요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병원에서 보통 의사가 내향성 발톱이 일어난 부위를 소독해주고 연고를 발라준 다음 의료용 붕대를 감아주고 치료가 끝나는 경우는 가장 상태가 괜찮은 축에 속하기에 가장 간단하게 끝나는 경우이며, 이거보다 상태가 안 좋으면 의사가 안으로 파고든 발톱을 좀 긁어내야겠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 의사가 니퍼로 문제의 발톱 부위를 잘라내는데, 경우에 따라 이 과정이 상당히 아플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환자에겐 며칠 동안 연고를 정기적으로 바르고 소염제, 항생제 등을 복용하라는 처방전이 내려집니다. 이 경우 상태가 아직 심각하지 않아 극초기에 진료를 받은 케이스라고 볼 수 있습니다.
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파고든 발톱 판의 옆면을 제거하고 위를 덮고 있는 가장자리 손발톱 주름을 제거해주어야 합니다. 또한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 파고든 발톱 판을 세로로 절제해 내며 이때 발톱 바탕질을 같이 절제하거나 고주파를 이용한 전기 소작을 시행해야 합니다.
절제시술 외에도 내향성 발톱이 상당히 심하면 아예 발톱을 제거해버리기도 합니다. 발톱을 말 그대로 제거한 후에 그 발가락 옆쪽 살 안에 있는 뿌리를 제거합니다.
내성발톱 예방
내향성 발톱은 치료 이후에도 재발 가능성이 매우 높은 질환입니다. 그 때문에 예방이 중요합니다. 의외로 간단하게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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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의 청결을 꾸준히 유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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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의 물기를 빨리 건조 시켜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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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이 일어난 부위에 연고를 꾸준히 발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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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 등을 덧대고 붕대를 여러 겹으로 칭칭 감아준 다음 양말이나 신발을 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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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도 발의 볼이 넓어서 발가락을 최대한 덜 압박하는 신발들을 주로 신습니다.
발톱 끝이 살에 파묻히지 않고 노출되도록 조금 남기는 느낌으로 잘라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손톱처럼 둥글게 깎지 말고 직선으로 넉넉하게, 가위로 종이 자르듯이 일자로 깎는 게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또 발에 맞지 않는 작은 치수이거나 발가락 끝에 강한 압력을 주는 양말, 신발은 피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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